시간의 흔적

루미나리에/청계천에서.

해린- 2006. 12.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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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잡는 마음

빛을 담는 마음

빛을 안는 마음

 

새 역사의 물결을  느껴보았다.

 

휘황찬란한 빛의 축제,

어지러운 불빛에 복시현상이 나타나고

강렬한 빛이 낯설어 정작 마음은 끌지 못했다.

 

야간촬영에 서툰 불편한 마음 탓이였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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