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
물살.
해린-
2007. 1. 13. 12:54
밤에 본 청계천 새 역사의 새 물결 표정이다.
일본인 애모토 마사루는
그의 저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 " 에
신비로운 물의 표정을 관찰하여 사진으로 담아 전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물을 대하는 입장 또는 상황에 따라 수만가지의 표정을 지닌
물의 결정체의 비밀스럽고 신기한 세계가 있음을 알게되었다.
물이 지닌 불가사의한 의식의 흐름을
렌즈를 통해 전하는 그의 메세지는
"지구상의 모든 물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사람들 마음을 나르고 행복을 나르며
물의 흐름은 그냥 그대로 생명의 흐름입니다"
하나가 되어 힘차게 흐르는 새 역사의 물길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