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
봄길
해린-
2007. 3. 30. 20:29
잠시 하늘이 개이고 황사 멈춘 봄날,
겨우내 벼르다만 몽촌토성을 오늘 가보았습니다.
바람은 보드랍고
햇살은 따스했으며
생명의 빛깔로 맞이해 주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제 블로그 시간의 흔적 ,200회 의미부여로 제목을 봄길로 했습니다.
저홀로 걸어온 길이 아니 듯
함께 걸어가는 길 또한 늘 새로운 날들이길 소망합니다.
20070330 /몽촌토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