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
인상파의 거장 모네전에서 만난 홍보용 글귀와 포스터.
해린-
2007. 6. 10. 11:22
인상파 거장이며 빛의 화가인 클로드 모네 전시회가 열리는 시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미술감상에 무딘 저임에도
유화로 그린 ,너무도 유명한 수련 앞에서는 숨이 막혀
인상파 거장 화가의 그림을 만남에 마냥 설레었던 어제였습니다.
1관에서는 수련 연작시리즈와 버드나무 원형들에 담긴 수련을 전시하며
3관은 모네가 정성들여 조경한 정원 지르베르 정원의 그림을 만납니다.
숨이 막힐 듯 아름다웠다는 풍차와 튜립의 나라 네델란드 자연 풍광은 5관에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각 전시관마다 사진 촬영금지이며 모네전시회는
지난 6월6일 개최하여 9월 26일까지 열린다는 군요.
시립미술관 들어가는 길목 입구부터 건물안 모퉁이 ,
곳곳마다 걸린 모네전을 알리는 포스터가 워낙 많이 걸려 일부러 눈길 주지않아도
저절로 눈길가던 홍보용 글귀와 벽화와 포스터,제겐 인상적이였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여러 형태의 벽화와 포스터 어울림을 담아보았습니다.
나는 자연의 법칙과 조화속에 그림을
그리고
생활하는 것 이외에 다른 운명을 갈망하지 않는다.
-클로드 모네,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