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 올림픽공원에서 해린- 2007. 9. 5. 18:22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올림픽공원을 거닐며..... 올림픽공원 길 , 한나절 거니는 잠시 동안에도 생기 가득한 파란 하늘이다가 금새 흐린 하늘이다가 드러났다 숨었다를 몇번이고 반복하던 하늘의 햇님처럼 우리네 인생도 시시때때로 살아가는 모양새 그러할 것이다. 지난 여름은 얼멍덜멍 그 나름대로 잘 살았으니 맞이하는 가을도 잘 살아내길 바래보며 시간의 폐달을 밟는다 18730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