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
한가위 보름달.
해린-
2007. 9. 25. 23:20
즐거운 한가위 보내고 계신지요?
환하게 보름달이 떴습니다.
저 달은 누구의 달이며 어느 곳을 비춰주고 있을까요.
누구의 소원을 듣고 있을까요.
어느 곳이든 ,
그 누구이든 ,
있음과 없음의 차별없이
고통 속에 숨어 있는 기쁨의 보석처럼
이 밤 모두에게 기쁨의 달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