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 산책길 단상. 해린- 2007. 10. 10. 13:17 산책길에 머무는 한 줌 햇살 한 줌 바람, 마음 얹어 봅니다. 비어있다고 채워있음이 아니며 채워있다고 비워있음이 아니듯 마음의 시작은 마음의 끝에 있음이라고.... 때로는. 삶에 지쳐 보기만 해도 끊어질 듯 실날 같은 시간에 의지하며 저마다의 무게로 시간이 흐른다 해도 소망의 초록 잎새 한 장 언제나 마음에 심는다면 새봄의 부활을 약속할 것입니다. . 19456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