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
지리산을 한눈에 바라보다.
해린-
2010. 9. 26. 17:51
함양 지리산조망대에서 바라본 지리산 20100924
추석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꽤 오래도록 비워놓은 마음길에 귀한 발걸음 해주심에 고마운 인사올립니다.
이곳은 지리산 뱀사골에서 함양으로 가는 길 지리산조망대에서 바라본 지리산의 여러 봉우리들입니다.
하봉,중봉,천왕봉,제석봉.......등등
전 값도 없이 가만 서서 한눈에 지리산 종주한 기분이 들었으니요.
감상해 보세요.
가을 앞에 이르는 길 , 높고 낮은 이야기들 ,
여름이 물러나는 자리에 저리도 찬란한 남국의 햇살을 내려주십니다.
마음 한가득 채워
또다시 맞이하는 가을에도 모두 풍요롭기를 바라겠습니다.
성삼재 휴계소 가는 길에서 바라본 하동의 운해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