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
' 어쩌면 저 꽃들이 다 눈물일지 모른다'
해린-
2013. 4. 23. 21:26
어쩌면 저 꽃들이 다
눈물일지 모른다
저 눈물이 다
꽃이게 하는
화창한 봄날이다
- 고창영의 시집《힘든줄 모르고 가는 먼 길》에 실린
시<화창한 봄날>중에서 -고도원 아침편지-
2013 워커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