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 2014. 8. 7. 18:11

 

낯설게 하기

 

 

 

 

빠르지도 않게 느리지도 않게

높지도 낮지도 않게 

.

여름의 폭염을 견뎌낸 오늘은 입추

아, 벌써 가을

.

결연하게 받아들이는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