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 2015. 5. 29. 10:57

 

 

 

 

 

 

 

 

생태습지 뙤약볕 아래 피어난 수련이다.때이른 한 낮  태양은  한 여름을 알리는 듯 따갑기까지 했다.그래서일까 ,

나도 지치고 수련도 아름다움을 지니기엔 힘겨워 보인다.햇살에 강한  수련이라도 아름다움을 지니려면

빛의 흐름을 잘 감지해야겠다. 햇살 기우면 다시 찍을까 하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돌아오는 길 눈에 선했다./ 왕송저수지 생태습지에서.

 

 

 

 

 

 

 

 

 

 

WithYou-ErnestoCortaz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