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 2015. 7. 20. 21:08

 

 

 

 

연밭에 갔다가

뜨거운 바람  불어 저 미소에 화답도 못하고 되돌아왔다

 더위도 뛰어넘지 못함을 인정하면서

그래도 가슴 한켠 꿈은 살아 있음이라고 ㅡ

올 해 처음 만난 연의 미소니까, 힘을 보태려 한다.

 

감사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