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

감사히 살아야지...

해린- 2022. 2. 18. 19:16

입춘 벌써 지나가고

땅 속에서  잠자는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경칩이

곧 다가온다.

절기를 따져가며 살아온 건 아니지만

새 생명 피어나는 시기엔 좀 짚어보게 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내게 찾아오는 봄,

겨울잠을 깨운 따사로운 온기 힘 입어,

 

그렇게

하루하루

오늘

지금 이 순간을 감사히 살아야지 한다.

 

 

 

오랜만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상하다가 시네마 천국 , 언제나 들어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