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
군중속의 고독.
해린-
2006. 5. 2. 20:27
걷는게 유일한 운동이여서 대체로 오후 늦게 걷는데 갈 곳 없는 고양이가 졸졸 따라옵니다.
강아지도 무서워 키우지 못했는데 고양이가 따라오니 무섭기도 하고 쓸쓸해 보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화사한 꽃길을 저물도록 배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