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
밀밭
해린-
2006. 5. 8. 08:51
푸른 오월이 넘실대는 어제였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한강변의 밀밭입니다.
햇빛과 풍성한 구름과 강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밀밭에 머물고
알알이 여물어가는 밀밭 사이엔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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