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너머의 마음.
9월 1일- 촛불
해린-
2006. 9. 1. 19:50
남양성지에 갔다.
낯설어 기웃거리다 촛불켜는 곳을 만났다.
작은초는 천원이고 큰초는 이천원이다.
큰초 네개를 집었다.
성지 방문은 두번째지만
성지에서 춧불켜는건 처음이라 어찌 불을 붙일까고 주춤하니
자주 오시는 분인 듯 심지에 불을 붙여 내게 준다.
그냥.....................
촛불을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