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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기-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F 장조 작품 99

해린- 2006. 10. 22. 12:54










       



          Maria Kliegel, cellist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F 장조 작품 99 수많은 첼로 소나타 중에서 단연 백미라 할 수 있는 이 곡은 브람스가 그의 첫번째 첼로 소나타 e 단조를 작곡한지 21년 만인 53세때의 작품이다. 이 곡은 브람스가 창작열이 가장 원숙기에 접어든 1886년 여름, 스위스 알프스 신록이 병풍처럼 둘러선 툰 호수에서 친구들과 휴가를 보내던 중 작곡되었다. 브람스의 소나타 2번은 1번에 비해 규모 가 클 뿐 아니라 남성적인 정열을 강하게 그려내는 그야말로 가장 첼로다운, 그리고 첼로의 장점을 가장 잘 나타낸 곡이라 할 수 있다. - Web에서Maria Kliegel, celloKristin Merscher, piano 전곡 이어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