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
만추(晩秋)
해린-
2006. 11. 5. 21:26
관악산 산행을 했다.
가볍게 운동삼아 출발한게 걷다보니 하염없이 걷게되여 처음으로 삼성산 칼바위를 지나
삼막사에 이르는 장장 6섯시간의 산행이 되고 말았다.
가는 길, 나무 하나 나 하나 잎새 하나 나 하나 ....
정녕 , "낙엽따라 걷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