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책길에서 만난 청설모. 제 산책길에도 봄이 왔답니다. 어제는 봄비 내리더니 초롱초롱 아기 싹들이 다투어 피어납니다. 야산 기슭엔 듬성듬성 진달래가 아직은 수줍은 듯 미소짓고, 종종종 노란 개나리도 꽃등을 밝히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새봄을 어서 알리려고 저들끼리 분주한 제 산책길 숲에 저 혼자 신이나 재주를 부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