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쭉꽃 만발하고 초록빛 눈이 부시던 길 / 한라산 초록빛 눈이 부시던 길 그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시간이었으니 시선 머무는 풍경은 말해 무엇하리 한라산에 오르다 ( 영실휴계소에서 윗세오름, 남벽분기점까지) /한라산과의 멋진 만남. 아! 한라산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설렘이다. 여기에 이렇게 멋스럽고 황홀한 산이 거대하게 버티고 있음이었다.초록의 생명성이 녹음 짙은 6월의 한라산은 초입부터 발걸음도 힘차게 했다.명산, blog.daum.net '너의 마음속엔 강이 흐른다 ' River Flows in You 철쭉, 꽃분홍 화사함에 물들다. 아름다운 봄날을 노래하며 꽃분홍으로 연동하는 네 모양 곱고 화사하구나. 수줍고 화사하게,애절하고 순수하게, 생기발랄하고 은은하게, 꿈꾸는 듯 몽환적이나마치 사랑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청춘남녀 같구나. 화사하게 번지는 네 아름다운 실루엣에 취해 잠시 젊음의 동산을 거닐면서 꽃분홍 화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