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자이 감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원한 작별은 없어요" 노매드랜드 코로나 이후 극장 가서 유일하게 본 영화 노매드랜드 딸과 나 그리고 어떤 남녀 두 분 넓은 홀 안 오로지 네 사람의 관객 아카데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줄도 모르고 제목에 이끌려 가서 본 영화 코로나 19로 인해 친구도 친지 모임도 잘 나가지도 않는 오로지 방구석 일열족인 엄마가 극장가자니까 두말 않고 동행한 딸, 남편 잃고 삶의 터전도 잃고 길 위를 거처로 삼아 살아가는 주인공 펀의 일상을 그린 로드무비, 길 위의 삶을 낭만쯤으로 여기면 큰 오산? 임을 영화는 말해준다 캠핑족 하곤 차원이 다르다 일을 찾아 다양한 일터를 옮겨 다니면서 길 위에서 산다 저마다 사연을 안고 그들만의 사랑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삶을 공유한다 노매드에게 허락된 구역이긴 하나 황량한 벌판에 세워져 있는, 그 형태마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