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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산책길에 꽃비가 내립니다.
어제 딸과 그 길을 지나다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비
어찌나 고운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카메라 들고 허겁지겁 벚꽃비 내리는 산책길을 잠시 걸었습니다.
아니 , 이럴수가요?
집에와 담아온 사진들을 보니
전날 셋팅 그대로 담은거였어요.
늘 시간없다는 딸과 동행이라
사월의 초록을 품고 오르내리는 케이블카는 쳐다만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