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간의 흔적

산행길에 만난 저녁놀.

 

 

 

 

 

 

 

 

 

  

 

 

 

 

 

 

 

 

 

 

 

 

 

 

 

 

 

 

서쪽 하늘가로 너머지는 햇님을  애써 담아보았습니다.

한동안 카메라 버거워 산행길엔 지참치 않다가  노을 담아보겠다며 산행시간 조율했거든요.

사라져가는 오늘의 시간을 안고 지는 햇님을 품어주기엔

대기오염으로 심각한 하늘 끝자락이지만  그 모습 섧고도 아름다웠습니다.

 

 

 

 

18887

 

 

 

'시간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가위 보름달.  (0) 2007.09.25
코스모스  (0) 2007.09.16
억새와 노을  (0) 2007.09.09
당귀꽃  (0) 2007.09.05
올림픽공원에서  (0) 200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