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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너머의 마음.

사월을 보내며 -

 

 

 

 

 

응원


마지막으로
네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릴리야, 사랑한다.
나는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네 날개를 마음껏 펼치거라.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뿐이다.


- 공지영의《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중에서 -


* 응원은 사랑입니다.
잘 될 것이라는 믿음과 격려의 표시입니다.
잘 나가고 좋을 때뿐 아니라 춥고 아프고 외로운 시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강력한 에너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응원이 있는 곳에 절망이나 두려움은 없습니다.
따뜻한 희망과 용기만이 넘칠 뿐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

4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온갖 꽃들이 피어나 가지각색의 빛깔로 현혹하던 눈부신 사월이였습니다.

 

누군가에겐 슬픔이 기쁨보다 좀 더 많았을 테고,

누군가에겐 기쁨이 슬픔보다  조금 많았을 테지요.

제 각각 분량의 무게에 따라 피어나는 웃음꽃 달라도

모두모두 잘 살아냈으니 감사한 일이에요.

 

 

아기 싹들이 자라 초록빛 넘실대는 오월에는

희망찬 숨결로 가득한 일상이 되시길......

마음길 다녀가시는 님들께, 그리고 제 딸들에게 ,

 

 '응원' 합니다.

 

 희망찬 오월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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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2008.4.30 .18.37 분 등록된 글을 다시 포스팅 해봅니다.

꽃들 눈부신 사월을 보내고,  초록 싱그런 오월을 맞이합니다.

희망찬 오월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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