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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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온갖 꽃들이 피어나 가지각색의 빛깔로 현혹하던 눈부신 사월이였습니다.
누군가에겐 슬픔이 기쁨보다 좀 더 많았을 테고,
누군가에겐 기쁨이 슬픔보다 조금 많았을 테지요.
제 각각 분량의 무게에 따라 피어나는 웃음꽃 달라도
모두모두 잘 살아냈으니 감사한 일이에요.
아기 싹들이 자라 초록빛 넘실대는 오월에는
희망찬 숨결로 가득한 일상이 되시길......
마음길 다녀가시는 님들께, 그리고 제 딸들에게 ,
'응원' 합니다.
희망찬 오월을 맞이하세요.
위 글은 2008.4.30 .18.37 분 등록된 글을 다시 포스팅 해봅니다.
꽃들 눈부신 사월을 보내고, 초록 싱그런 오월을 맞이합니다.
희망찬 오월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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