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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아침고요 수목원을 다녀오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름마다 특색있게 잘 꾸며진 , 정원이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수목원 주인인 한상경 교수는
남은 인생길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던 중에 아내와 함께 캐나다 서부 해안에 있는 빅토리아 가든을 구경하였는데 ,
그곳 하경 정원의 찬란한 색채에 매료되어 꿈을 갖게되었고 ,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그 꿈을 실현시켰다는 군요.


 

푸르름 날리는 오월의 신록 , 맑고 깨끗한 아침 햇살  , 상큼한 바람 , 코끝에 머무는 풋풋한 향기는

어머니와 함께하는 딸들의 꽃놀이에 그 무엇하나 부족함없이 충만한 시간으로 초대했습니다.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 모습이 평화스러워  풍광 그대로  넓게 담았습니다.

한 번 쯤은 가족과 함께 다녀와도 좋겠습니다.

많이 올리니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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