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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너머의 마음.

일월의 햇살

 

 

 

 

새롭게 펼쳐질 시간들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두려움 없이 나아가라고

저리 깨끗한 일월의 하얀 햇살을 준비하는가

 

2011년에는

시간을 적시는 향기를

먼 풍경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길을 낸 햇살의 숨결을 따라 걸을 일이다.

 

마음 가난한 이들에겐 사랑의 평화를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겐 건강의 회복을

춥고 배고픈 이들에겐 물질의 축복을

 

 모두의 소망이 일월의 햇살처럼 피어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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