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기다린다.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누구도 다가오지 않는 시간,
기다리는 것 말고는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런 기다림의 시간을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것은 형벌의 시간이며 동시에
축복의 시간이다.
당신, 지금 기다리고 있는가?
- 조병준의《따뜻한 슬픔》중에서 - /고도원 아침편지
20120707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시간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 다랭이마을 ,신생의 꿈을 엿보다. (0) | 2012.08.20 |
---|---|
연蓮 의 계절, 생명의 꽃으로 피어나다 (0) | 2012.07.19 |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0) | 2012.07.08 |
청보라빛 현호색 주머니에 무얼 채울까..... (0) | 2012.07.06 |
양떼목장 초여름 풍경 (0) | 2012.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