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꿈꾸는 것들은 이루어진다 ,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 언제나 그럴 것이다.
문득 듣고 싶어서..........
천일의 앤 ost =Farewell My Love
왕비 캐서린의 자리를 차지하고 들어가 헨리 8세의 왕비가 된 여인 천일의 앤,
왕비에서 단두대에 올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까지 천일 동안의 여정을 다룬 영국 왕실의 역사영화이다.
바람기가 많았던 헨리8세에게 아들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다시 버림을 받고,
딸의 왕위 계승을 위해 기꺼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후에 앤의 딸 엘리자베스는 영국 여왕이 된다.
내가 이 영화를 관람했던 그 시절엔 영화보다 테마음악이 더 알려졌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을 친구 교민이는 이 곡을 너무 좋아해
그때 그 시절의 음악다방에 가면 빠트리지 않고 신청을 하곤 했었다.
오랜만에 들으니 친구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