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길눈이 밝았다면,
헤매지 않았다. 헤매지 않았으면
어느 화사한 봄밤에 친구도 만나지 못했고,
숨은 보물의 맛도 몰랐을 것이다.
- 최영미의《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중에서 - 고도원 아침편지 -
헤매지 않았다. 헤매지 않았으면
어느 화사한 봄밤에 친구도 만나지 못했고,
숨은 보물의 맛도 몰랐을 것이다.
- 최영미의《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중에서 - 고도원 아침편지 -
2014 06 제주
'시간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눈이오름, 야생초의 풀내음과 초록바람 (0) | 2014.07.02 |
---|---|
사려니숲 (0) | 2014.06.30 |
빛의 선물 ,꿈꾸는 것들은 이루어진다. (0) | 2014.06.26 |
사려니숲 (0) | 2014.06.25 |
기억 저편 (0) | 2014.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