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첫날 동쪽 해안도로 구경하면서 섭지코지 숙소로 가던 길에 만난 하도해수욕장이다
하늘빛과 코발트빛이 어우러져 보는이로 하여금
그만 반해버리게 만든 환상적인 바다의 조합은 단박에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한 편의 가족드라마를 보는 듯,
해변을 따라 이어지던 하얀 백사장에서 쉼을 즐기는 어느 가족의 행복한 모습은 여유로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2015 0601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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