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쉬어 가는 곳

감동

 

 

 

jtbc 비긴어게인 2에서 포루투칼 파두 가수( 셀레스트 로드게스) 의 아름다운 공연이다

비내리는 오늘 , 재방으로 보다가 , 눈물 날 뻔 했다 .

포루투칼 전설의 파두 가수(아말리아 로드리게스 ) 동생인 셀레스트 로드게스를  티비로 만남도 감동인 건데,

96세라니, 노가수의 손짓에 서린 시간의 깊이랄까, 그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세월의 그늘이 너무도 아름답다.

동영상자료출처 웹에서

 

삶의 평범한 일상은 그리움이 되지 않아요.
고통스러웠거나 혹은 웃음 지었던 기억만이 그리움이 되죠
인생의 이야기 속에 여전히 살아 있는 이들이 있죠
하지만 그 이름조차 기억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내가 지닌 그리움에 생명을 불어넣는 감정들이 있어요
한때 당신 곁에서 느꼈지만, 이제는 잊혀진 그 감정들
우리의 삶에, 우리의 영혼에 흔적을 남긴 날들...
난 당신이 떠난 그 날을 잊지 못합니다.
그때의 비는 서늘하게 지친 내 얼굴을 적셨지요./'Chuva(비)'

 

'쉬어 가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목없음  (0) 2018.05.24
이쯤 그곳엔....  (0) 2018.05.21
무엇이 무거울까? /크리스티나 로제티  (0) 2018.05.15
순수를 꿈꾸며/윌리엄 블레이크  (0) 2018.05.13
초록의 계절  (0)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