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을 걷다.
대나무 숲에 갔습니다. 숲에 이는 바람, 코끝에 스치는 향기, 마음의 정화라 해도 좋습니다. 순화라 해도 좋습니다. 지금 여기, 대나무골 테마공원을 걷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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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마음을 가뿐하게 내려놓는 일이기도 하다.
사진을 통해 지난 흔적을 들춰보면 사진 속에는 그때 마음을 설레게 하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녀온 여행지를 다시 갈 수만 있다면 하고 바라지만 글쎄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다
그때는 젊고 지금은 늙다 , 정신을 지배하지 못하는 신체의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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