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별에서 온 그대 20160408 백운호수 돌아온 사월, 산책길에도 봄이 왔습니다. 아파트 뜰 앞 목련나무 며칠전부터 꽃봉오리 여물더니 꽃등불 켰습니다. 꽃봉오리 여물 때부터 활짝 꽃이 필 때까지 매일 바라보며 목련의 음성을 듣기만 했습니다. 목련은 꽃잎을 오므리고 있을 때가 절정이라고 하지요. 하늘 향해 봉우리를 치켜올린 이 목련은 오늘 아침 산책다녀오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