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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너머의 마음.

길.......

 

 

 

 

 

 

 

 

길.

길.

 

 

시간과 시간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

마음과 마음 사이

 

걷고

걷고..........

 

걷다보면

어둔 길도 만나고

밝은 길도 만난다.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늘 같은 보폭 일 수는 없을지라도

 

될 수 있다면

그 모든 것들에게

마음으로 화해하며 걷기를 희망한다.

 

길은

늘 내 숙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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