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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밤에 만난 매화.

 

 

 

 

 

 

 

 

 

달님이 별님 되고

꽃님이 달님 되어

나그네 마음 어루만지네

 

가지가지 피어나는

꽃망울 소리

행여나 흐를세라

온 마음 다해 매화향 사르는데

 

섬진강 

댓잎 스치는 소리

 밤하늘에 가득차네.

 

 

 

                                               

                    섬진강변에서 20070226

 

플래시 대신 자동차  불빛으로 담았는데

흔들리고 초점이 맞지않았습니다.

강바람에 다소 추운 밤출사?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남도대교입니다.

밤길 가노라니 강물에 비치는 불빛이 아름다워

가던길 건너펀에서 담았지만 장소선택 불충분으로

다리 불빛만 어설프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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