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찾아가는 길은
카메라맨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한 낮의 햇살을 친구삼았습니다.
매화마을에서 이미 마음을 비우고 나선터라
노랗게 보석처럼 달고 있는 작은 꽃망울이 그저 이쁘기만 했습니다.
추운 겨울 잘 참고 피어내는 봄꽃들이
여기저기서 곧 기쁜 소식들을 전해 줄 것입니다
구례 산동마을에서-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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