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0 길상사
길상사 근처에서 모임 있어 우연히 들르게 되었는데
석가 탄신일을 앞두고 경내 가득채운 연등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연등 밖에서 바라보는 내겐 늘 생소한 연등이지만 ,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진리의 등불이 되려는 듯
오월 햇살 아래 원색의 휘황찬란한 연등은 그대로 풍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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