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이 큰나무가 새파란 잎을 달고 있으니 ,이 나무는 젊은 나무요? 늙은 나무요?
_ 이 나무는 늙은 나무들도 젊은 잎을 틔우니까 한 그루 안에서 늙음과 젊음이 순환하는 겁니다. 인간의 시간과는 다르지요.-
아, 그렇겠군요, 그거 참.
노인은 더이상 묻지 않았다.
-- 김훈의 내 젊은 날의 숲에서 --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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