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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수련이 피는 소리

 

 

 

여름나라 정원에서 

초롱한 눈망울로 맑은 숨을 쉬고 있네

 

 

 

더위를 식혀보는 기쁨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견뎌내야 하는 일

 

 

 

 

수평을 이루며

 

 

 

 

 

 

질적인 전환

 

 

연꽃과 수련과 여름나라 정원에서 신명나게 지내는 요즘이네요.

자신 만만한 표정도 좋고,

조용히 자기내면을 응시하는 듯한 매무새는

쉼과 연결시켜주면서 여름을 거뜬하게 나도록 도와주네요.

무더운 여름날 꽃보며  평안한 쉼을 얻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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