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만난 가을 풍경이에요.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단풍의 깊이를 더해주는 햇살과 바람이 수면 위로 스칠 때면
설레는 가슴으로 그 환희와 감동에 젖어 절로 셔터를 누르곤 했지요
이곳 희원은 너무도 유명하고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지요.
지금 한창 가을빛 그윽합니다.
제 블로그엔 몇 분 다녀가시지 않지만 오래된 이웃 분들이 계시지요
그분들의 고마움을 떠올리며 많이 많이 포스팅합니다.
가을이 흐르는 소리에 마음을 씻어보세요.
2014 1028 호암미술관 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