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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너머의 시간

헤르메스의 시간

 

 

 

 

 

 

 

 

황혼 무렵 햇살은 여운이 길다

소멸과 생성함이 서로 어우러져 절정에 이르는 시간이다

이  오묘한 교차점의 빛은 경계선을 허물며 대지로 스며든다

어둠을 견디는 거기,

햇살의 끝에서  내일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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