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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죽녹원 , 그리움으로 다시 걷다.

 

 

 

 

 

 

 

죽녹원 ,그리움으로 다시 걷다

관광지로 변모해 처음 대면했을 때의 신선한 충격은 느끼지 못했으나

하늘 향해 곧게 뻗은 힘의 아우라에 대나무숲만의 청정함이 더해지면서 매력을 발산하니 절로 마음이 조절? 되는 듯하고.

명옥헌 자미화 보자고 새벽 출발해 온 것인데 , 대나무 고장에 대한 예의 ? 질서에 따라  신고식은 대나무 밭에서  하자고 의미 있게 첫 발걸음 디딘 것이다.대나무 그늘 아래 무거운 마음 내려 놓아도 새털처럼 가벼워지진 않겠으나 그때 첫 방문의 기억을 껴안고 더 깊숙이  생생한 교감을 해보자고.이 숲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그때 아름답던 이야기를  동생에게 들려주며  힘찬 대답이 들릴 것이라 하니 그 이름만으로도 희망의 소리가 떠오른다고 한다.센스 만점 동생은 여지없이 오늘  담양의 이야기도 나와 함께 엮고 있는 것이다.

 

 

 

 

 

 

 

 

 

 

 

 

 

 

 

 

 

 

 

 

 

 

 

2017 0826 담양 죽녹원

 

 

 

 

 

 

 

http://blog.daum.net/akdmarlf/5056720   담양 죽녹원의 대나무 숲길.

 

http://blog.daum.net/akdmarlf/15862093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