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04
늘 그렇게 집 베란다에서 보름달을 찍었다.
하마터면 보름달 보는 걸 잊을 뻔 하긴 했다.안보고 지나쳐도 상관없다고 낮에 잠깐 보름달 생각을 하긴 했었다.
잠자기전 하늘 보니 아파트 건물 위로 보름달이 떠 있는 거다.습관적으로 찍었지만 모두를 위한 평온의 둥근달이었기를 바램해 본다.
'시간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래습지 (0) | 2017.10.31 |
---|---|
가을 향기따라~ 명성산 억새바람길 (0) | 2017.10.24 |
빅톨 위고의 레미 제라블에 등장한 생피에르 교회. (0) | 2017.09.20 |
명옥헌 배롱나무꽃 , 자미화 그늘에 앉아 (0) | 2017.09.01 |
죽녹원 , 그리움으로 다시 걷다. (0) | 2017.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