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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한가위 보름달

 

 

2017 1004

 

 

 

늘 그렇게 집 베란다에서 보름달을 찍었다.

하마터면 보름달 보는 걸 잊을 뻔 하긴 했다.안보고  지나쳐도 상관없다고 낮에 잠깐 보름달 생각을 하긴 했었다.

잠자기전 하늘 보니 아파트 건물 위로 보름달이 떠 있는 거다.습관적으로 찍었지만 모두를 위한 평온의 둥근달이었기를 바램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