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갈대
세상은 시끄러운데
지금 가을비 조용히 내리신다
문득
저 길 걷고 싶다
행복과 기쁨을 말하지 않더라도
절로 일깨워주던 ,
오로지
자연만이 낼 수 있는
그 비밀스런 소리 듣고 싶네.
영화 `가을의 전설(Legends of the fall)` OST - The Ludlows
'시간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흥 갯골생태공원의 늦가을 풍경 (0) | 2019.11.06 |
---|---|
가을 한 줌 (0) | 2019.10.26 |
밤에 활짝 피는 빅토리아 수련(연꽃) (0) | 2019.08.20 |
융프라우 오가는 길 풍경 (0) | 2019.08.19 |
수련 /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0) | 2019.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