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간의 흔적

벚꽃

 

 

 

 

 

 

 

 

 

 

 

 

 

 

 

 

화사한 벚꽃이 산책가는 길가에도 피었네요.서울 벚꽃 길은 거의 폐쇄라는데, 산책가는  길가  화사하게 피었네요.

산책가는 길 다시 돌아와 카메라 들고 화사한 풍경이 펼쳐진 길따라 잠시  걸었지요.

햇살 사이로 화사함 뽐내는 꽃잎결 찍느라 분주한 내게  " 꽃을 참 좋아하나봅니다" 누군가  길 지나시다  그러시더라고요.

사진을 떠나 찍는 순간엔  열심히 찍거든요. 찍는 순간을 즐기다보니 그리 비쳐졌나봐요.

대체로 내가 찍는 사진대상은 자연이니까 나로하여금 자연친화적인 기쁨을 안겨주면 되는 거겠지요.

그러면서 가끔 화해의 확장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산책길입구 20200407

 

 

 

 

Tol & Tol - Pavane

'시간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빛 , 강물 ....  (0) 2020.04.19
아름다운 용비지의 봄날  (0) 2020.04.14
깽깽이풀  (0) 2020.04.04
산수유꽃 필 때면  (0) 2020.04.01
청노루귀  (0) 202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