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벌써 지나가고
땅 속에서 잠자는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경칩이
곧 다가온다.
절기를 따져가며 살아온 건 아니지만
새 생명 피어나는 시기엔 좀 짚어보게 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내게 찾아오는 봄,
겨울잠을 깨운 따사로운 온기 힘 입어,
그렇게
하루하루
오늘
지금 이 순간을 감사히 살아야지 한다.
오랜만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상하다가 시네마 천국 , 언제나 들어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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