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Secret Garden)과 함께.

 

 

어제 세종문화회관에서 시크릿 가든 공연을 관람했다.

가을날 시크릿 가든과 함께하며..........

 

 

 

 

 

북구의 혼성 그룹 시크릿 가든(Secert Garden).은.

노르웨이 출신의 키보디스트이자 작곡가인 롤프 르란드<와 아일랜드 출신의 바이올리스트 피오뉼라<,Fionnuala Sherry> 세리가 주축이 된1995년에 결성된 뉴에이지 그룹이며 오보에, 만돌린 ,하프, 휘슬 ,키피들 ,윌리언 파이프들을 포함한 8인조 전통악기의 세션파트를 두고 연주한다.그의 곡 noctume 은 당시 40년 역사를 가진 유로비젼 송 컨테스트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유로비젼 송 컨테스트에서 우연히 피오뉼라를 만나게 된 롤프는 대회를 위하여 준비해 두었던 곡을 연주하게 한다. 클래식 아티스트로서 출발한 피오뉼라와 롤프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이들의 첫 앨범" songs from a secret garden" 이 성공하면서 60여 개국에 알려지게 된다

 

 

 

 

주 컨셉은 기악이며 보컬로 불리어지기도하는데 " you raise me up"  이 곡은 현재 전 세게 100명이상의 가수들에 의해 녹음되었고 조쉬 그로반이 불러 그래미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최근 앨범에서는 우리나라 신영옥의 노래들이 삽입됐고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이번 세종문회회관 공연에서는 보컬이자 하피스트인 세이르세가 출연했다

 

 

 

 

시크릿가든 음악의 정체성에 대하여 늘 신비스러움을 갖다가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무대에서 율동 하듯 하며 온 몸으로 연주하는 피오뉼라의 모습이 다소 의외기도 했던 건 아마도 그들에 대한 내 나름의 신비스러운 상상력 때문이였으리라.뛰어난 미모와 의상과 음악에 대한 열정은  관객을 사로잡기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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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린 ,글<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