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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구례 화엄사에서.

 

 

 

 

 

 

 

 

 

오월 어느날  초록 숨결로 만난 화엄사 .

 

산사 위로 감돌아 흐르던 녹음의 빛깔 ,

정적으로

침묵으로

고요함으로

숨쉬던 소리에 어지러운 마음을 털다.

 

 

그 무어든 받아 들일 수 있는 마음의 빛깔,

파란 신호등을 켜다.

 

 

찰나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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