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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너머의 마음.

9월 1일- 촛불

 

 

 

 

남양성지에 갔다.

 

낯설어 기웃거리다 촛불켜는 곳을 만났다.

작은초는 천원이고 큰초는 이천원이다.

큰초 네개를 집었다.

 

성지 방문은 두번째지만

 성지에서 춧불켜는건 처음이라 어찌 불을 붙일까고 주춤하니

자주 오시는 분인 듯 심지에 불을 붙여 내게 준다.

 

그냥.....................

 

촛불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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