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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초록빛이 그리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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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7/한강고수부지에서

 

 

 

 봄의 찬가  부르기 무색하리만치 번개치고 캄캄한 날씨,

초록빛이 그리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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